쇼핑 앱 29CM,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입력 2015-02-09 10:10
지난해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모바일&앱’ 부문 위너로 선정



온라인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의 모바일 앱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독일 iF에서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이로써 29CM 앱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두 곳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된 최초의 쇼핑 앱이 됐다.

‘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는 29CM는 지난해 1월 출시한 iOS 앱 베타 버전 앱으로 앱스토어 전체 앱 5위, 라이프스타일 앱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6개월의 시간을 투자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 가능한 풀버전 앱을 출시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2014년을 빛낸 최고작’으로 선정되며 2014년을 마감했다.

이어서 올해 2015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Apps / Software 부문 ‘위너’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거두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4 앤어워드(&Award)에선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앤어워드 수상작 가운데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9CM관계자는 “앱 출시 이후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작 자리를 석권하는 중”이라며 “할인이나 가격 정보 제공에 치우친 일반적인 쇼핑앱과는 달리 직관적인 디자인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마치 한 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한 앱이라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에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9CM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29CM만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사용자들이 29CM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알게 되어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9CM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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