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공임대아파트, 1744가구 계획 중 1차 840가구 분양예정
전용 59㎡ 단일타입 구성
[ 김하나 기자 ]EG건설이 이달말 시흥 배곧신도시 3블록에 지어지는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1차’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흥배곧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5년 혹은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에는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면제와 분양전환 후 양도세 면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일부 2층) ~ 지상 27층의 9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타입으로 840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A?B타입) 단일구성으로 공급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베이 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선반형 실외기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맘스 스페이스와 조닝 스페이스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5개동의 1층에는 주부나 여성들이 대화와 친목을 나누며 휴식할 수 있는 여성친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맘스정원과 아이들이 작은 텃밭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가꾸며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즈팜,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유아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커뮤니티시설이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와 인접해있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와 영동고속도로 월곶IC 이용이 쉽다. 수인선 달월역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약 20분 대 거리에서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을 이용 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마련된다. 1899-5903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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