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후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은 사명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12월29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공단은 변경된 사명을 오는 7월29일부터 적용한다.
약칭은 ‘에너지공단’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영문 명칭은 ‘Korea Energy Agency’로 정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현 사명에 포함된 ‘관리’가 수동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어 창조경제 시대에 맞춰 공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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