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이 임명되었다.</p> <p>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교육부를 포함한 3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일부 차관 인선안을 발표했다.</p> <p>교육부 차관에 김재춘(52)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최재유(53) 현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57)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p> <p>
▲ 김재춘-최재유-박민권 차관(왼쪽부터). 사진 출처=YTN 화면 캡처 지난달 말 '돌연' 사의(辭意)를 표명한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후임으론 박민권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이 임명되었다. 민 대변인은 박 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밝혔다.</p> <p>신임 박 차관은 관광과 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문체부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차관은 지난해 1월 관광레저기획관에서 미디어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9개월 만인 10월 말 관광국과 체육국을 통합해 확대된 체육관광정책실의 첫 실장을 맡았다.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차관직까지 오르는 '고속 승진'으로 눈길을 끌었다.</p> <p>신임 김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ㆍ문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p> <p>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점이 발탁배경이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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