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현 청와대 교육비서관(52)을 임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최재유 현 미래부 기획조정실장(53),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57)을 각각 임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신임 김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문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대해서는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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