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4호 골 … 팀은 1대1 무승부

입력 2015-02-08 09:18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8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꽂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21일 헐시티와의 17라운드에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4호골을 폭발했다. 공격포인트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라운드에서 기록한 도움 하나를 포함해 5개째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활약 속에 선덜랜드와 1-1로 무승부를 거둬 최근 정규리그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승점 34)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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