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의 소속사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이종석과 김우빈 양측 소속사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한 중국 매체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소식을 전하며 "중국 대표 배우 장루이, 양즈, 리친 등과 한국 배우 이종석, 김우빈이 물망에 올라 현재 접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4월 방송예정이라며, 지난달 이미 한국에 촬영과 홍보 등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측은 "중국판 '우결'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고,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제안 받은 적 없다. 잘못 알려진 보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판 '우결'은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포맷을 구입한 중국 강소위성TV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김우빈, 중국애들은 설레발부터 쳤네", "이종석 김우빈, 역시 중국 클래스가 다르네", "이종석 김우빈, 소속사 측에서 엄청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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