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빌딩부자'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빌딩 시세가 최근 2배 정도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 가격이 최근 1100억원 정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일간스포츠는 이수만 회장이 1999년 압구정동의 한 빌딩을 20억 중반대의 헐값에 매입했고 이후 바로 뒤에 있는 2개의 빌딩을 더 매입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은 호가 900~1000억 원대까지 보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이 가진 빌딩 사이로 '한류스타 거리'가 조성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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