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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시는 노후주택 개량과 마을 경관사업 등 4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소연평마을·소청도마을 경관사업을 비롯해 북방한계선 불법조업 방지시설 설치, 서해 5도 바다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개량사업도 시행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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