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남들보다 사진 예쁘게 찍으려면…'이 곳에서!'

입력 2015-02-04 17:28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사전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티켓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후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사전 예매는 서버가 열린 지 약 10분 만에 준비된 2만5000여장의 표가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간개장을 앞둔 경복궁의 '야경 명당'은 경회루다. 국보 제224호인 경회루는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왕이 연회를 베풀었던 곳으로 사진 명당으로 유명하다. '근정전'도 경복궁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궁 야간개장 기간은 경복궁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또 실패인가", "경복궁 야간개장, 언제쯤 갈 수 있을까", "경복궁 야간개장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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