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13년만에 컴백…토토가 영향?

입력 2015-02-04 13:37

임성은 컴백

그룹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4일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 아직 앨범의 장르나 발매일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임성은이 오랜 시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해왔던 터라 한국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좀더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성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백 투더 90s, 빅쑈'에 설 예정이다.

임성은이 활동한 영턱스클럽은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은 컴백 진짜 반갑다", "임성은 리조트 사업한다 그러던데", "임성은 컴백 왓?"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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