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규한, 말 항문과 씨름…새로운 콤비 예고

입력 2015-02-03 22:56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이규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전학생 이규한이 말의 항문에 체온계를 꽂는 이색 경험을 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 강남과 이규한은 말에 대한 수업을 듣는 '마필 반'에 배정됐다.

이날 녹화에서 강남과 이규한은 승마 수업 중 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다 "말의 체온을 재기 위해 체온계를 말의 항문에 넣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당황했다.

또 순간 입을 닫고 잠시 '멘붕'에 빠진 듯 보여 웃음을 자아냈으나 이내 조심스레 말의 항문에 접근해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강남과 이규한은 마방 청소를 하며 말의 배설물로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강나면주'를 이을 새로운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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