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사장 "오로나민C, '제2 포카리스웨트' 만들 것"

입력 2015-02-03 13:18
수정 2015-02-03 13:30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2일 오전 충북 청주공장에서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발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생산·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로나민C는 종합영양드링크로 국내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오로나민C를 제2의 포카리스웨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를 함유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대형마트, 소매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며, 권장소비자가는 1000원(120ml)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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