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 "'셜록 홈즈'보다 우월하다고 생각"

입력 2015-02-03 10:32

조선명탐정2 김명민

배우 김명민이 '조선명탐정2'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2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언론시사회가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조선명탐정2 김명민은 "극중 캐릭터가 '셜록 홈즈"와 많이 비슷하다"는 취재진의 말에 "'셜록 홈즈'와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셜록 홈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이고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내기에 '조선명탐정2'가 더 우월한 것 같다"며 "인간미 넘치고 귀엽지 않나. 허당과 천재를 오고가는 모습이 인간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명민이 출연하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명탐정: 가시투구꽃의 비밀'의 두번째 이야기다.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명민(김민)과 그의 파트너 오달수(서필)가 조선 전역에 유통되고 있는 불량은괴에 대해 조사하다가 미스터리한 게이샤 이연희(히사코)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김명민의 ‘조선명탐정2’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소식을 ▤?네티즌들은 "조선명탐정2 김명민, 연기 기대할게요", "조선명탐정2 김명민, 셜록홈즈와 비교할 정도로 잘했다는 건가", "조선명탐정2 김명민, 연기파 배우의 자신감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조선명탐정2 김명민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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