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형태…독립 보장
[ 하인식 기자 ] 울산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 이달 말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발기인 회의와 법인설립 허가 신청, 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남구 무거동 울산벤처빌딩 내에 1076㎡ 규모로 설치 운영돼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한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창업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등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센터장 아래 기획운영팀, 창조경제팀으로 구성된다.
기획운영팀은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조정에 관한 사항, 예산회계 계약과 인사·복무 등 행정 지원에 관한 사항, 창조경제 협의회 운영 지원, 센터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창조경제팀은 연계 대기업과의 협력업무 추진, 창업경진대회·시제품 제작지원·멘토링 관련 업무,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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