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소대장 호통에 강예원…'버럭'

입력 2015-02-02 15:11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배우 강예원이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서는 부사관면접에 통과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관물대를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잠시 후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과자를 발견했다. 놀란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가난 소대장은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 대는 것 아니냐?"며 억울함에 눈물을 보인 강예원에게"울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도 그 과자는 안 먹는다. 초코파이 먹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울보 캐릭터와 특유의 돋보기 안경으로 만화 '개구리 왕눈이'의 여주인공 아로미란 별명을 얻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보면 눈물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첫 끗발이 개끗발 생각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아로미랑 닮았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힘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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