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신주, 구제역 감염 소 발견에 '강세'

입력 2015-02-02 09:09
[ 박희진 기자 ] 백신 관련주(株)가 올 들어 두 번째 구제역 감염 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거래일보다 185원(4.00%) 오른 481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이-글 벳은 3.55%, 파루는 2.38% 각각 상승 중이다. 중앙백신도 1.36% 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전날 한우 63마리를 기르는 이천 소재 농가의 소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정밀검사한 결과, 1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31일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확진을 받은 가축은 살처분됐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구제역에 소가 감염된 것은 지난달 6일 경기도 안성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지난 24일 구제역이 발병한 돼지사육 농가와 3.8㎞ 떨어져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