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남에너지,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입력 2015-02-02 09:03
[ 노정동 기자 ] 경남에너지가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기로 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경남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770원(11.76%)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상장폐지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742만여주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다.

경남에너지의 이번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7400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의 종가인 6030원보다 22.7% 할증된 가격.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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