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1일 레바논 순례자 탑승 버스에 폭탄 테러가 가해져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인권 단체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다마스쿠스 수크 알하마디예 인근 지역에서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 수십 명이 탄 버스에서 폭탄이 터졌다. 이 폭발로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다쳤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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