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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부산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다.'</p> <p>1월 30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이하 BCC) 5층에 부산 지역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모였다. '부산 콘텐츠 코리아 랩(이하 BCKL)'에서 열린 '2015 부산 모바일 콘텐츠 세미나'가 열린 것.</p> <p>이 행사는 인디게임개발자모임 '인디라'(회장 김성완 교수)와 BCC & BCKL 부산정보산업진흥원(서태건 원장),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 디지털콘텐츠분과협의회(이동훈 교수) 등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되었다.</p> <p>행사도 알찼다. 1부에서는 지난 1월 14일, 엔씨소프트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1인 인디게임사 도톰치게임즈(장석규 대표)의 인디게임개발자 성공적 홀로서기 강연을 가졌다.</p> <p>
이어 2부에서는 부산 소재 매직큐브(하상석 대표)의 사내 인디유닛팀 게임개발 성공-실패 사례와 사업전략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웰비아닷컴(신영진기술이사)의 모바일 앱-게임 해킹사례와 보안 솔루션 강연, 4부에서는 IGAworks(미요시 헤이타 부사장)의 모바일 앱-게임 마케팅 강연이 이어졌다.</p> <p>강연 후에도 강연자들과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파티 형식 간담회를 가지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며 부산 개발자들의 '이심전심' 협력 모델을 만들어갔다.</p> <p>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사진)은 세미나 개회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부산 모바일 게임센터 설립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확정된 부산국제인디게임페스티벌의 적극적 지원을 비롯한 인디개발자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b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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