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플레디스와 10년 한솥밥 마무리…“친구로 남아 응원할 것”

입력 2015-01-30 10:07
[연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새 출발을 알렸다. 1월29일 가희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가희가 이번 주 10년 전속 계약이 만료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가희가 10년간 정들었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화려한 성공을 거둔 가희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뮤지컬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가희의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높이 인정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엔터테이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친구로 남아 가희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희는 트위터를 통해 “애프터스쿨 6주년, 소속사를 떠나는 시기네요. 그동안 제 꿈을 실현 시켜주시고 저를 거둬주시고 키워신 소속사 식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희는 2012년 솔로 가수로 활옳萬纛만?최근 뮤지컬 ‘올슉업’에서 산드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해피투게더’ 하니 “엄마 가수 반대, 나 정도 생긴 애들 많다고” ▶ ‘해피투게더’ 최정윤, 조인성에 속마음 고백 “오래 가요” ▶ 김제동, JTBC 설 특집 ‘김제동의 톡투유’ 단독 MC ▶ [포토] 소녀시대 유리 '男心 녹이는 백만불짜리 미소~' ▶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첫 미션에서 최하위…“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