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정구단 창단

입력 2015-01-28 15:07
프리미엄 위스키의 명가 ㈜골든블루는 28일 부산시청에서 ‘골든블루 정구단’ 창단식을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 정구팀은 이금섭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김정섭, 양원준, 윤성원, 최봉권, 허용운, 현성완 등 6명이 지난달 공개 테스트를 통해 입단했다.골든블루 정구팀 선수단은 오는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구를 향한 열정과 패기로 한국 정구의 붐 조성과 혁신에 앞장서는 구단 으로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수 회장(부산시정구협회장)은 창단사에서 “정구가 비인기종목이어서인지 선수층이 매우 얇다”며 골든블루가 받은 사랑을 비인기종목인 정구를 후원하고 선수 육성을 통해 정구의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최근에 출시된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돌풍을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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