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양증권은 28일 실적 가시성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주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우 연구원은 "최근 급등한 헬스케어 종목 외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기업 중 실적 가시성이 높은 바이오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종근당바이오와 아미코젠을 추천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원료의약품 업체로 국내 최대인 1500t 규모의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0억원과 90억원으로 추정된다. 원료의약품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진출이 2015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41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어, 단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올해 410억원의 매출과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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