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 일본 국가 종합전략 마련키로

입력 2015-01-27 15:44

일본 정부는 27일 급증하는 치매에 대처하기 위해 2015년도 말까지 치매 조기진단 방법을 확립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 종합전략'을 마련했다.

이 종합전략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 대응하기 위해 약제사 등의 연수를 신설하고 2020년께 치매 근본 치료약의 실험에 착수한다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또 경찰청, 소비자청 등 관련부처 간 공조 체제를 강화, 치매에 따른 행방불명 등을 방지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병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