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게임빌, 강세…'별이 되어라' 中 성공 기대감

입력 2015-01-27 09:17
[ 권민경 기자 ] 게임빌이 인기 게임 '별이 되어라'의 중국 시장 성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00원(3.58%) 뛴 17만900원을 나타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별이 되어라'의 중국 버전 '?界?示?(용계계시록)'이 텐센트를 통해 계정보류테스트에 들어갔다. 향후 테스트 진행 상황을 거쳐 공식 상용화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이 게임은 위챗과 QQ 플랫폼(중국판 '카카오톡'과 '라인') 모두와 연동돼 있다"며 "텐센트가 지분투자를 할 만큼 게임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별이 되어라'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글로벌 시장 출시도 예정돼 있다"며 "게임빌은 이 외에도 양질의 라인업 확보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는 선순환 사이클에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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