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지난해 평균 시급 6500원 주 22.5 시간 근무 … 평균 시급 늘고 근무 시간 줄어

입력 2015-01-26 09:51


지난해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평균 시급은 6499원으로 전년(5865원)보다 10.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월급여는 남성이 72만717원으로 여성(56만1083원)보다 29만 원 많았다. 업종별로는 상담·영업직이 89만9599원으로 가장 많고, 서빙·주방(50만6959원)이 가장 적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아르바이트생의 한달 평균 소득이 87만3725원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낮은 연령대는 36만8880원을 받는 10대였다.

지역별로는 부산(64만9933원) 서울(64만2479원) 인천(63만9573원) 경기(63만5262원) 대구(61만1453원) 대전(58만9329원) 광주(56만3755원) 순이었다.

아르바이트생의 주당 근무시간은 평균 22.5시간이었다. 근무시간은 22.5시간으로 전년(23.1시간)보다 30분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0.0시간으로 가장 길고, 10대가 15.5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인턴기자(충북대 경영학과 4년)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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