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의 원조를 찾아라
제주항공(jejuair.net)이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 ‘원조들의 전쟁-제주항공 전성시대’를 선보였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제주항공이 원조라는 내용을 코믹하게 담았다. 이번 영상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 페이스북, 유튜브, 포털사이트 메인광고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마일리지 2배 줄 때 떠나자
핀에어(finnair.com/kr)가 인천~헬싱키 구간 항공편 이용 때 마일리지를 2배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캠페인’(사진)을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핀에어 플러스에 가입한 회원에게만 적용되며, 기존 및 신규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 헬싱키로 출발하는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J, C, D, I)의 경우 평소 3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지만 캠페인 기간에는 6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마일리지는 좌석 업그레이드, 백화점상품권 교환, 항공동맹체 원월드 항공사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호텔 음식, 기내에서 맛보세요
캐세이패시픽항공(cathaypacific.com/kr)은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그룹과 연간 파트너십을 맺고 기내에서 호텔 수석 셰프들의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새로운 기내식은 런던, 파리,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보스턴 등 홍콩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의 일등석 승객에게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1월 한 달 동안 홍콩~런던 노선의 경우 푸아그라를 곁들인 전채요리와 풍미가 좋은 소꼬리수프를 내놓는다. 크림수프와 함께 그릴에 구운 랍스터, 럼주를 재료로 한 케이크, 새콤한 파인애플이 메인 요리로 나온다.
◆새로운 아시아 공항 운영본부장 선임
아메리칸항공(aa.com/intl/kr)은 아시아 공항 운영본부장으로 러스 포트슨 씨를 선임했다. 신임 본부장은 서울을 비롯해 홍콩, 베이징, 도쿄, 및 상하이 내 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운항 관련 업무를 총괄 관리한다.
◆패스 보여주면 물가 비싼 뉴욕도 할인
뉴욕관광청은 단체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2015 NYC(뉴욕시티) 방문객 할인패스’를 발매했다. NYC 방문객 할인패스는 미팅, 인센티브, 박람회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뉴욕을 찾는 출장 여행객을 대상으로 준다. 레스토랑, 어트랙션, 상점 등 70여개 가맹점에서 패스를 보여주면 할인받을 수 있다. destinationservices@nycgo.com
◆풍광 뛰어난 도로따라 미국을 여행하자
미국관광청(discoveramerica.co.kr)은 지난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미국 자동차 여행을 소개하는 ‘디스커버 아메리카 로드 트립 세미나’를 진행했다. 미국 로드 트립의 꽃으로 불리는 루트66, 미 서부 태평양 연안 도로, 그랜드 서클(애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네바다 등 5개 주) 등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가 소개됐다. 이은경 미국관광청 이사는 “새해에는 미국 로드 트립과 새로운 여행 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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