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목동본점 확장이전…100평 규모에서 새롭게 출발

입력 2015-01-23 17:56
키즈룸 마련 및 주방공간 업그레이드, 더욱 강화된 서비스 제공 약속



㈜알볼로에프앤씨는 수제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 목동본점이 대규모 매장으로 확장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2005년 목동에 위치한 6평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한 피자알볼로는 건강한 식재료, 풍부한 토핑으로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같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200호 점이 넘는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2년 목동본점을 이전하고 3년 만에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출발을 하게 된 것.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에게 목동본점이란 역사와 상징이 담겨있는 공간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피자알볼로 목동본점은 약 330㎡(약 100평형) 규모로, 약 80여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모든 인테리어는 창업주인 이재욱, 이재원 두 형제가 꿈꾸는 아름다운 비행과, 그 비행을 위한 모든 장비를 수리하고 재정비하는 마음을 담은 콘셉트로 꾸며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매장 곳곳에 피자알볼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인테리어에 담아내 매장 방문시 피자알볼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비행기 활주로, 격납고 이미지를 통해 기존 매장과의 통일성을 주었고 피자알볼로의 상징색인 하늘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어 발랄한 분위기를 준다. 또한 컨베이어 벨트, 파이프, 키즈룸 등을 통해 목동본점만의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이로써 피자알볼로 목동본점에서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장이전한 매장에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됐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주방을 보다 여유롭게 확보해 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지난 22일 협력사 초청 오픈 파티를 진행했고, 오는 27일에는 피자알볼로 목동본점의 VIP 초청파티를 진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피자알볼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호텔조리학을 전공한 형제가 오랜 시간 한국형 피자를 연구한 끝에 탄생한 피자전문점이다. 푸짐한 토핑, 건강한 반죽 등을 무기로 한 '웰빙 수제피자'는 빠르게 입소문을 탔고, SBS ‘결정, 맛대맛’을 비롯해 총 20여 번 방송에 소개되며, '제대로 만든 맛있는 피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SBS ‘생활의 달인’에서 피자 최강 달인으로 선정돼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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