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오는 3□월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C블록에서 ‘양산신도시4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선보인다. 양산신도시는 주변 대도시를 잇는 도로망 개통과 교통시설 개발, 신도시 내 다양한 근린시설과 문화환경 조성 등으로 도시 모습을 갖추면서 실수요자들이 모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7~30층 6개동으로 이뤄진다. 518가구 모두 전용 84㎡ 규모다. 거실과 주방은 통풍이 잘 되는 구조로 설계됐고 전망도 우수하다. 일부 평면은 집안에 햇빛이 잘 드는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설계를 도입하고 틈새공간을 활용해 방을 하나 더 마련한 알파룸을 넣었다.
양산신도시 내 중심입지여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대 거리다. 단지 앞에는 시내·외를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망도 갖추었다. 남양산 IC와 물금 IC도 가깝다. 초·중·고교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올해 개교 예정인 증산초등이 200m 떨어져 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입점할 계획이다.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양산천 수변공원과 자전거도로, 체육공원, 도서관, 음악분수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추었다. 앞서 공급한 ‘양산신도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지역 내 최고 청약률 11 대 1을 기록, 100% 분양 완료했다. 4차는 3월 중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동안 5만여가구를 공급해온 동원개발은 올해 부산과 경남뿐만 아니라 동탄신도시, 용인 역북 등 전국에서 6800여가구를 공급한다.(055)363-0085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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