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3일 충주 연수원에서 계열사 사장과 해외점포장, 전국 지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수익창출력 제고 △기술금융 선도지위 강화 △핀테크 산업 주도 △조직 및 신채널 전략 수립 등을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했다.
권선주 행장은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자”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계좌이동제를 앞두고 평생고객화는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기업은행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상황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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