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 중 유일한 공석이었던 인사혁신비서관에 김승호 인사혁신처 차장이 임명된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23일 "김 차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26일자로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 원주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차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등을 거친 인사 전문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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