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길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부회장 정상기·사진)이 ‘2015 대한민국 펀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과 KFR한국펀드평가가 공동 제정,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펀드대상의 종합대상에 선정된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형 펀드에서 고른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신영자산운용은 2년 연속 주식 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채권 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뽑혔다.
베스트 펀드상은 수익률과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메리츠코리아’(국내 주식형),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국내 채권형), ‘슈로더유로’(해외 주식형), ‘피델리티이머징마켓’(해외 채권형)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3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