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하나은행 직원들의 통합 피로감' 등

입력 2015-01-22 20:32
수정 2015-01-2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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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원들의 통합 피로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이 늦어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하나은행 직원이 늘어. 얼마 전 지점장 인사에서 승진자가 한 명도 안 나와. 통합 작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 지점장급 승진 노리던 이들은 허탈해한다고.

‘공무원 블랙프라이데이’를 아시는지

채용시장에 ‘공무원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유행어 등장. 행시 출신 공무원들이 청사 지방 이전으로 삶이 고단해지고 연금개혁 논란에 사기마저 꺾여 민간기업으로 나오려 하는 것을 지칭. 하지만 재취업심사가 엄격해져 이직이 무산되기도.

한·미 대통령 신년연설의 차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 연설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연설과 대비. 미국은 연설 의제를 사전에 제공, 관심을 높여 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 연설 직전까지 내용을 철저히 함구하는 한국의 비밀주의를 이참에 고치는 건 어떨지.

위안화 국제화 열차에 기름 붓는 러시아

위안화 국제화가 갈수록 속도 내고 있어. 지난해 중국 상품무역의 위안화 결제액이 5조90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95.4% 급증. 중국 정책에다 러시아가 원유 수출 때 위안화 결제 비중을 늘리는 등 시장의 호응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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