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경 한국여성바둑연맹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한국기원 5층에서 열렸다.
취임식에서 그는 “드라마 ‘미생’ 의 인기로 바둑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바둑 두는 아름다운 여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수 증가와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연구·검토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바둑연맹은 1974년 여성 기우회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26개 지부를 두고 아마추어 여성바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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