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야구선수 강민호가 신소연 기상캐스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 알려진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강민호는 SNS를 통해 사진을 올리는 등 이미 세간에 알려진 만남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호 신소연 앞으로도 행복하게", "강민호 신소연 열애, 팬들은 알겠지", "신소연 강민호 열애 유명한데", "강민호 신소연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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