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출연 논란, 성매매 사건 6년 지나자 또 다시…

입력 2015-01-22 10:09
수정 2015-01-22 10:12

나가수3 이수 출연

엠씨더맥스 이수가 과거 성매매 혐의를 받고도 방송에 출연할 것을 예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수는 21일 MBC '나는 가수다3'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방송을 하게 됐다"면서 "여러분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수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성매매 혐의는 인정했지만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3' 이수 출연, 말이 되나" "'나가수3' 이수, 범죄자들 다 나오겠네" "'나가수3' 이수, 그래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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