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에스원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에스원은 전날보다 1200원(1.66%) 상승한 7만3500원에 거래됐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순증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1만4675건으로 분기 가입자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3.9%, 82.6% 증가한 4669억 원, 523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부문별 4분기 매출은 시스템 경비 부문이 2119억 원(7.2% 증가), 건물 관리 부문이 1033억 원(12.0% 증가), 보안 상품과 시큐아이닷컴 부문은 각각 813억 원(4.2% 증가), 350억 원(5.0% 감소)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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