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닉붐 현상 의심…'쾅' 폭발음에 건물도 흔들려 '충격'

입력 2015-01-21 16:21
수정 2015-01-21 16:21
대전 폭음 소닉붐

대전 폭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여러 SNS 이용자들을 통해 대전에서 '쾅'하는 폭발음이 발생하고 창문과 의자가 흔들렸다고 전해졌다.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소방 관계자는 "폭발음과 관련된 사고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소닉붐 현상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대전 폭음, 진짜 소닉붐인가" "대전 폭발음, 깜짝 놀랐다" "대전 소닉붐, 제트기 지나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닉붐이란 비행기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 충격파가 생겨 발생하는 폭발음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