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은 21일 공석인 제2사무차장(고위감사공무원 가급)에 현창부 재정경제감사국장을 임용 제청했다.
제2사무차장 자리는 전임 문호승 씨가 최근 서울대 상근감사로 가기 위해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다.
제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토목과를 졸업한 현 제2사무차장 예정자는 재정경제감사국장으로서 지능형 탈세분야 감사를 지휘, 3400억 원 상당의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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