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펀드대란 이후 불거진 직접투자의 붐은 특히 20대~3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은행금리는 점점 낮아지고, 취업난에 돈 없어서 결혼 못한다는 말이 이젠 친숙하게 들리는 시점, 로또보다는 허황되 보이지 않았던 주식투자로 자연스럽게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7년여가 지나고, 급등락장이 지속되고 단순 테마성 종목들이 휘몰아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남은 건 깡통계좌밖에 남지 않았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성공을 이룬 사람이 없는 주식시장! 하지만,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듯이 험난한 전쟁터 속 30대 중반의 나이로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수익창출로 명성이 자자한 젊은 TOP전문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약관의 나이에 시작해서 벌써 투자경력 15년의 노련한 주식승부사! 주식왕전문가님을 만나보았다.
■ 증권방송 새로운스타 “주식왕”, 그가 말하는 2015년 상반기 주식시장!
안녕하세요~
Q>와 정말 얼굴도 동안이시고, 상당히 젊으신대요 ^^ 먼저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되셨는지 말씀해주신다면요
A> 이건 제가 생각해도 드문 경우라고 생각하는데요 중 3때 매매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것이 아닌 아버지 계좌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HTS가 나왔을 때 컴퓨터 조작을 어려워하시던 아버지 대신 주문을 넣다가 관심이 생겨 그때부터 매매를 시작하게 됐네요. 대략 20년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
Q>많은 젊은이들이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그 속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대요. 주식왕전문가님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과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젊은 나이에 주식시장에 뛰어들 때에는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대부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죠. 교과서적인 얘기겠지만 욕심을 버리고 작던 크던 수익에 만족하는 마인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식은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이 아니라 정년 없이 평생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Q>가벼운 질문인대요 주식왕이라는 필명은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A> (민망한 웃음) 이건 좀 설명드리기가 애매한데요 전업투자를 하다 방송에 관심을 가질 무렵 생각보다 빠르게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필명을 급히 생각하다 보니 급조(?)하게 된 것 입니다. 필명의 의미는 아시다시피 그대로 입니다. 어린 마음에 ‘주식의 왕이 되보자’라는 의미로 시작했는대, 지금까지 쓰게되었네요.
현재 탑클래스 증권방송을 통해 탁월한 주식애널리스트이자 멘토로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강의도 그렇고 개인투자자분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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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궁금해할 주식 쪽으로 몇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Q>작년 한해 상당히 어려운 국내외시장흐름이 이어져왔습니다. 올 상반기 시장 방향은 어떻게 예측하시는지요?
A>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보면 매 해마다 이번과 같은 이슈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딱히 지금 요동치는 주식시장이 이슈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됩니다. 역사가 반복되듯 주식시장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반복되는 형태가 다를 뿐이지요. 전체적인 시황보다는 연초 반등에 성공한 주식시장을 현재 이끌어나갈 주된 산업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불안정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테마가 아닌 산업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Q>그렇다면, 주식왕전문가님이 보시는 상반기 주요 업종이나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지난 하반기 게임산업, 중국관련산업 등에 대해서는 계속 강조했고 그렇게 회원 여러분들과 매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사물인터넷 등 미래지향적인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가를 하다면 지금도 사물인터넷과 연계될 IT 서비스업종입니다. 업종이나 테마를 선정하는 것은 쉽지만 세부적인 종목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Q>마지막으로 아직 젊으시지만, 주식투자 성공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주식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선배로써 조언 한마디만 해주시겠습니까?
A>먼저 성공이라는 단어를 제가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은 곧 매매의 승부라고 생각됩니다. 매매는 매수와 매도, 곧 확정을 지을 때 판가름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 종목에 물려있는 투자자분들이 상당합니다. 종목에 물리는 것도 수익을 보는 것도 모두 한순간, 그 순간을 확정지을 때 입니다. 역시 원론적인 얘기지만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바람직한 투자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오늘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A>네~ 모든 투자자들이 기분 좋은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왕전문가님은 1월21일 수요일, 단 하루 탑TV증권방송 무료증권강연회를통해 개인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실전주식투자고수이자 성공한 선배인 그의 진심 어린 강의를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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