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훈 기자 ] 북한은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오응길 원산지구개발총회사 총사장의 말을 인용해 4~5월 투자설명회를 여는 데 이어 설명회 참석자들의 원산시·금강산지구 관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 총사장은 “이 지대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 방식에 대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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