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김화응 사장)는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넘은 ‘프렌즈 드레스룸’ 2세대 제품인 ‘뉴 프렌즈 드레스룸’을 20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 구매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는 블라인드장을 만들고 화장대, 거울, 수납장을 결합한 파우더장을 추가했다. 거울 위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달았다. 뉴 프렌즈 드레스룸은 블라인드장과 파우더장 외에 짧은 옷장, 긴 옷장, 코너장, 수납장, 액세서리 서랍, 바지걸이 서랍 등 96종의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사양대로 구성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바트몰(mall.hyundailivart.co.kr)에서는 오는 26일까지 30만~40만원으로 작은방 전체를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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