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15년 첫 항공권 특가 … 진마켓 27일 오픈

입력 2015-01-20 14:17


진에어가 2015년 첫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진에어(www.jinair.com)는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 등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이달 27일부터 2월5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2012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진마켓을 통해 진에어가 운항하는 각 노선의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은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 6400원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 4400원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7800원 등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년 단두 차례 열리는 기회이므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진마켓이 시작되는 27일부터 진마켓 사이트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마켓 사이트는 22일부터 정식 오픈 전까지 티징(Teasing) 페이지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이세윤 학생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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