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벤틀리, 무게감 느껴지는 럭셔리카 '컨티넨탈 GT3-R' 출시

입력 2015-01-20 13:58

[변성현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20일 오전 서울 청담동 벤틀리 전시장에서 열린 '컨티넨탈 GT3-R'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시 출시했다.

전 세계에서 300대, 국내에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재해석해 제작됐다.


'컨티넨탈 GT3-R'에는 모터 레이싱 경기에서 증명된 고성능 4.0리터 트위터보 V8 엔진을 새롭게 튜닝한 버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71.4㎏.m, 제로백 3.8초를 자랑한다.

벤틀리의 영국 크루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하는 '컨티넨탈 GT3-R'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억 8천만 원대다.(VAT포함)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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