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알톤스포츠가 SK텔레콤과 스마트 자전거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날보다 300원(2.54%)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알톤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반의 자전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비콘 및 위치관제 기술을 기반으로 'ICT기반 자전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향후 자전거 등록제 플랫폼 개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ICT 기반 자전거 솔루션'은 자전거 내부에 장착된 비콘 센서를 기반으로 도난·분실방지 서비스, 자전거 등록·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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