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오는 4월 출산 "최근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입력 2015-01-19 15:16

이민정 임신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째이며 오는 4월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이민정은 4월 출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이 '50억 협박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에게 징역 1년2월, 걸그룹 글램 멤버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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