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동남아 크루즈 상품 예약하면 추가 2명이 공짜

입력 2015-01-19 07:00
[ 김명상 기자 ] 크루즈 예약하면 추가 2명이 공짜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cruises.co.kr)가 ‘크루즈 머니’ 이벤트와 ‘동남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크루즈 머니는 선상에서 다양한 유료 서비스와 쇼핑, 스파, 주류 등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예약하는 여행객에게 일정에 따라 1인당 15달러에서 최대 250달러까지 준다. ‘동남아 일정 2+2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 상품 중 3박과 4박 일정을 2명이 예약하면 추가 2명까지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2월까지 출발하며 여행지에 따라 출발일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항공료를 제외한 크루즈 이용료는 24만9000원부터. (02)318-1918

한라산에서 달 보며 소원 빌어볼까

웹투어(webtour.com)는 3월5일 정월대보름에 출발하는 ‘제주 한라산 등반대회’ 당일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성판악 안내소를 시작으로 백록담 정상을 거쳐 관음사 지구 야영장으로 이동한다. 완만한 코스이며 등반 전문가가 동행해 안전을 강화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추첨권 행사를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 등의 선물을 준다. 왕복 항공권, 송영 서비스, 식사, 기념품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제주 감귤초콜릿과 제주 올레길 지도 손수건을 선물로 준다. 100명을 모집한다. 13만5000원. (02)2222-2611

숙박과 공연이 70% 할인된다

하나투어는 공연예매 사이트 하나프리티켓(ticket.hanatour.com)을 통해 국내 호텔 숙박과 문화공연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은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서울 인사동의 센터마크호텔과 충무로 티마크호텔명동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공연은 ‘난타’ ‘뮤직쇼 웨딩’ ‘비밥’ ‘페인터즈:히어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호텔 1박과 공연 티켓 2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정상가보다 약 70% 할인한 11만원(1인 5만5000원)에 판매한다. 공연과 호텔 모두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566-6668

2015년 새해 소망을 선물합니다

내일투어(naeiltour.co.kr)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일을 믿습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관련 이벤트 1탄은 ‘새해 소망편’이다. 새해에 바라는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를 준다.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가 여행객의 소망을 직접 써서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할 예정. 30명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이 캠페인은 여행편, 믿음과 신뢰편, 행복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떠나는 호텔 갤러리 투어

켄싱턴제주호텔(kensingtonjeju.com)은 다양한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패키지’를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자는 호텔 내에 전시된 200여점의 작품을 전문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갤러리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를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2인 저녁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조식, 눈꽃 트레킹을 비롯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이용할 때 할인해준다. 33만원부터(10% 세금 별도). 1855-0202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느껴보세요

하얏트리젠시제주(jeju.regency.hyatt.com)는 이 호텔 10층에 있는 리젠시 클럽 라운지 개보수를 기념해 ‘익스피리언스 리젠시 클럽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리젠시 클럽 객실 이용권과 리젠시 클럽 라운지에서 주는 ‘스파클링 애프터눈 티 셋트’, 호텔에서 제작한 양 인형이 포함된다. 리젠시 클럽 라운지는 지난달 새 단장을 마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패키지는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4만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064)733-1234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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