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업자 '김성도'씨 2년 연속 부가가치세 납부

입력 2015-01-15 16:28
<p>국세청은 독도의 유일한 사업자인 김성도씨가 올해 1월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했다고 15일 밝혔다.</p>

<p>김씨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도에서 지난해 처음 부가가치세를 납부한 후 올해도 국세를 납부해 2년 연속 납세의무를 이행했다.</p>

<p>국세청은 김성도씨를 위한 납세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p>

<p>국세청 관계자는 '김씨 회사를 바자회 업체로 등록해 현장와 사이버판매를 지원했다'며 '올해 자영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격이 있는 것도 안내했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 chh80@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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