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 강세…"저평가된 통신 인프라 수혜주"

입력 2015-01-15 09:35
[ 채선희 기자 ] 텔콘이 저평가된 글로벌 통신인프라 수혜주라는 분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텔콘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6.71%) 오른 1만5900원에 거래중이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텔콘은 가장 저렴한 글로벌 통신인프라 수혜주"라며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트래픽 급증으로 무선통신장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연환 연구원은 "텔콘의 올해 매출액은 853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6.3%, 79.8%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광사업부 매출 증가로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텔콘은 무선통신장비업체인 케이엠더블유의 자회사로 1999년 설립된 무선통신부품기업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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