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방직, '슈퍼개미'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

입력 2015-01-15 09:32
수정 2015-01-15 09:33
[ 이민하 기자 ] 대한방직이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날보다 1300원(3.56%) 상승한 3만780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한방직 주식 1만1264주(비율 1.06%)를 장내매수, 지분율이 기존 6.12%에서 7.18%로 늘어났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한방직 주식 6만4000여주(6.12%)를 사들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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